SpaceX Starship 상용화? 미리 투자하면 좋을 미국주식 2개

 

일론머스크의 SpaceX는 민간 우주기업 최초로 로켓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재사용 가능한 로켓인 팔콘9을 필두로 수없이 많은 위성들을 궤도로 올려보내고 있으며, 이제 그들은 행성간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초대형 로켓인 Starship을 개발중이다. 

 

지난 23년 4월 대망의 Starship 발사 테스트가 있었고, 첫 발사임에도 준궤도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뤘다. 물론 몇가지 이슈로 인해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인류의 최초 시도가 많았던 만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이었다.

 

이 거대한 발사체는 우주산업의 경제적 틀을 재구성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재사용 가능한 슈퍼로켓 기술은 발사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기존에 우주여행에 드는 부담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게다가 달은 물론 화성까지 인간과 화물을 운송하는 미션을 목표로 하여 개발되는 만큼, 이를 통해 확장되는 미래산업에 대한 기대감 또한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

 

먼저 스타쉽이 상용화 된다면 대량의 화물을 우주궤도로 쏘아 올릴 수 있으며 다음의 것들이 가능해진다.

 

1. 초대형 위성 발사

2. 거주 가능한 우주구조물의 발사

3. 행성간 장거리 이동

4. 위성/행성 개발 및 우주자원 확보

 

이러한 SpaceX에 투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비상장 기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대신 투자할만한 종목들을 여기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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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hip의 상용화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우주 인프라 구축, 우주 여행 및 거주 솔루션, 우주 연구 및 제조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궤도와 우주에서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이 점차 증가하게 되면 그러한 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과 유지보수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궤도로 화물을 전달하는 일은 더욱 잦아지게 될 것 이다.

 

위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봤을때 여러 우주개발 기업 중 다음의 두 곳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어 보여 소개한다.

 

 

RedWire (RDW)

레드와이어 코퍼레이션(RDW)은 미국과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한국, 폴란드 등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우주 인프라 회사다. 이 회사는 태양 전력 발전, 우주 3D 프린팅 및 제조, 항공 전자기기, 중요 부품, 센서, 디지털 엔지니어링, 우주 기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대한 필수적인 우주 솔루션과 신뢰성 있는 부품을 제공한다. 레드와이어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안테나, 붐 디플로이어, 데이터 모듈, 궤도 이탈 장치, 전개형 라디에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솔루션, 열 파이프, 우주 제조, 전력 솔루션, 로봇 소프트웨어, 태양광 배열, 우주 카메라, 우주 기반 연구, 스타 트래커, 센서 및 셰이드, 열 에너지 저장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우주 도메인 인식 및 회복성을 위한 센서 시스템을 포함하여, 고급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사이버 회복성, 자산 강화, 로보틱스, 완전한 위성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저궤도 상업화를 포함한 우주 부가 제조, 우주 바이오테크놀로지 응용, 우주 식물 및 동물 과학, 우주 고급 재료 제조 및 인간 탐험, 거주 및 우주 내 상업 활동 지원 등의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레드와이어는 우주진출에 있어서 로켓개발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 손을 뻗치고 있다. 이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우주개발 회사이며 스타쉽이 상용화될 시 우주개발 수요의 증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엔 우주 제약 제조를 위한 우주 비행 임무를 발표했으며 우주제조로도 진출이 가능해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

 

 

 

RocketLab USA (RKLB)
로켓 랩 USA, Inc. (RKLB)은 발사 서비스와 우주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주 회사로, 우주 및 방위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발사 서비스, 우주선 설계 서비스, 우주선 부품, 우주선 제조 및 기타 우주선 및 궤도 관리 솔루션, 그리고 소형 및 중형급 로켓을 설계 및 제조한다. 로켓 랩은 또한 일렉트론(Electron) 소형 궤도 발사체와 포톤(Photon) 위성 플랫폼을 설계, 제조, 판매하며, 뉴트론(Neutron) 8톤 페이로드 클래스 발사체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먼저 발사 활동을 수행하고, 포톤 위성군 및 더 넓은 상업 우주선 부품에 대한 다양한 부품과 하위 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한다.

 

로켓랩은 거의 유일한 스페이스X의 경쟁자로 볼 수 있는 기업이다. 행간에는 블루오리진이 스페이스X의 경쟁상대로 인식되고 있으나 민간기업 중 로켓을 통한 궤도 안착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업은 단 두곳 뿐이다(스페이스X, 로캣랩). 나머지 로켓개발회사는 연구중이거나(블루오리진, 파이어플라이) 위기를 맞이했거나(아스트라 스페이스) 파산했다(버진오빗). 최근에는 뉴트론 발사체 개발, 버진오빗본사가 있던 롱비치의 자산을 인수하여 로캣개발단지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투자또한 이뤄지고 있다. 우주 산업이 팽창함에 따라 스페이스X의 강력한 대항마가 됨과 동시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회사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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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스타십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며 상용화될 경우, RDW와 RKLB는 우주산업의 확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기업이 될 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주 산업의 투자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SpaceX는 자신들의 위성을 우주에 배치하여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엄청난 매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우주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이제는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임을 알 수 있다. 향후 스페이스X의 스타십 상용화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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